대한민국의 자랑 손흥민 선수는 현재 토트넘 핫스퍼FC에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뜨거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요. 손흥민 코로나 확진 이야기가 15일 저녁부터 퍼져서 백신을 맞았는데 설마 확진이겠나 싶었지만 결국 소속 클럽의 정보를 전달하는 토트넘 핫스퍼 트위터 계정에서 손흥민 코로나 관련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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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발 소식이라 오피셜은 아니기 때문에 야후스포츠에 들어가봤더니 토트넘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건 사실이었네요.
현재 토트넘에 2명의 선수가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 지난 목요일 훈련을 함께 받은 그들은 검사 후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 야후스포츠 발췌
해당 선수 2인의 이름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영국은 확진시 방역 수칙에 따라 10일간 격리에 들어갑니다. 좀 더 확실한 검사를 위해 오늘 다시 재검한다고 하는데 해당 선수가 손흥민이든 아니든 오진이었으면 합니다.
손흥민은 올해 5월에 대표팀에 소집되기 전 화이자 1차 접종 후 6월 말 2차 접종까지 마쳐 백신을 완료했었습니다. 돌파감염이 생겼을 꺼라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아직은 손흥민 선수와 브라이언 힐 소문이 사실이 아닐 거라 믿고 싶습니다.
확진이 오피셜로 뜬다면 다음 주말에 있을 비테세 아른헴,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인 세인트제임스파크 경기 모두 출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경기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손흥민 선수의 회복일 것입니다. 최소 3경기 결장 타격이 있긴 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어떻게든 하겠죠. 백신을 맞았으니 잘 극복하고 회복하길 바랍니다.